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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승계의 리더십을 보면 세종은 치세의 군주요. 평화의 군주였다.
난세를 치열하게 살아온 태종이 정리한 바탕에 그 능력이 꽃을 피운 것이다.
세종은 태종이 상왕으로 있는 5년여 동안 국정의 모든 결정권을 태종이 가지는 것에 대하 큰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다.
세종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논어 "학이"
어버이가 살아 계실 때는 그 뜻을 살피고 어버이가 돌아가시면 그 행동을 살피니, 어버이의 뜻을 삼년동안 바꾸지 않아야 효라고 할 수 있다.
세종의 태종에 대한 효도는
아버지(태종) 행동을 살피고 그 뜻이 바르기에 아버지(태종)의 뜻을 삼년(세종은 5년이 넘었지만) 동안 바꾸지 않는다.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