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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가장 큰 업적이 정조를 왕으로 세운것이라면 
태종의 가장 큰 업적은 세종을 왕으로 세운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은 죄인의 아들로
한 사람은 세째 아들로 왕위에 오른 두 리더

위기는 어느 시대나 어느 리더에게도 부딪히는 것일겁니다.
하지만 그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나가고 비젼을 제시하는 리더는 많지 않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준비된 리더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임금에게는 연습이 허용되지 않는다
왕위에 오른 순간 준비되어야 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 정치현실에서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얘기입니다.
리더는 세종처럼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갔던 세종대왕의 리더쉽이 더욱 그리운 오늘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